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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민주 항쟁 배경 영화 1987 출연진

by 워커홀릭100 2024. 8. 20.

영화 <1987>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인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1987년 1월 발생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사건은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박종철이 경찰 조사 중 고문으로 사망한 사건으로, 한국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차
1. 1987 영화의 의의
2. 1987 영화 줄거리
3. 실존일물 기반 캐릭터
4. 출연배우 
5.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묘사
6. 1987 감독의 주요 작품

1987 영화의 의의

<1987>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평범한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가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줍니다.이 영화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때로는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1987>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의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1987 줄거리 

영화는 1987년 1월 발생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박종철이 경찰 조사 중 고문으로 사망한 이 사건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발생
  2. 박처원 내무부 치안본부 치안감의 사건 은폐 시도
  3. 최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윤상삼 동아일보 기자 등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
  4. 이한열 학생의 시위 중 사망 사건 발생
  5.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가 고조되며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짐

영화는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양한 인물들의 시점을 통해 조명합니다. 박종철의 죽음과 그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검사, 시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당시의 정치적 억압과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대학 신입생 연희가 광장에 도착하며 영화 제목 '1987'이 뜨는데, 이는 이야기가 이제 시작됨을 암시합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실존 인물 기반 캐릭터

박처원 (김윤석 역): 내무부 치안본부 치안감으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를 지시한 인물입니다.

최환 (하정우 역):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사건의 진실이 묻히는 것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윤상삼 (유해진 역): 동아일보 사회부 사건팀 기자로,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실존 인물입니다.

박종철: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한 실제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이한열: 영화에서 강동원이 특별 출연한 역할로, 시위 중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실존 인물입니다.

 

기타 주요 배우

주연 배우 :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조연 배우 : 오달수, 김의성, 고창석, 조우진

특별 출연 : 여진구, 설경구: 특별 출연한 배우들입니다.

 

영화 '1987'은 이러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당시의 정치적 억압과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각 인물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그들이 마주한 상황을 통해 관객들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묘사 

영화 '1987'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장면은 매우 세심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되었습니다.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유품 사용: 영화 초반에 물고문으로 인해 대학생이 사망한 직후, 물에 젖은 안경이 여러 차례 클로즈업되어 보여집니다. 이 안경은 실제 박종철의 유품으로, 유가족의 허락을 받아 영화에 사용되었습니다.

 

철저한 고증: 장준환 감독은 수천 장의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대본과 세트장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1980년대의 분위기를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존 인물 등장: 영화는 박종철 사건과 관련된 실존 인물들을 본명 그대로 등장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사건을 은폐하려 한 박처원 내무부 치안본부 치안감, 진실이 묻히는 것을 막은 최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이 실명으로 등장합니다.

 

다층적 인물 구성: 영화는 박종철의 죽음과 그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건의 여러 측면을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정치적 억압과 긴박했던 상황을 현실감 있게 전달합니다.

 

이러한 세밀한 접근을 통해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재현을 넘어, 관객들이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영화 '1987'의 감독인 장준환 감독의 다른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준환 감독의 주요 작품

26년 (2012)

  •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26년이 지난 시점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그린 영화입니다.
  • 진구, 한혜진, 임슬옹 등이 출연했습니다.

국가대표 (2009)

  •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 하정우, 김지석, 성동일 등이 출연했습니다.